원진아 "도발적인 제목에 놀라..반전 매력 있더라"(선배 그 립스틱)

장수정 2021. 1.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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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배우 원진아가 캐릭터에 만족을 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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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배우 원진아가 캐릭터에 만족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동윤 PD와 배우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이 참석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사랑스러움과 멋짐을 오가며 섬세한 감정을 그려낼 원진아, 보다 성숙해진 눈빛과 연기로 설렘을 자아낼 로운, 부드러운 어른 남자로 돌아온 이현욱, 도도함 속 외로움을 숨긴 외강내유를 보여줄 이주빈 등 가지각색 다양한 사랑법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 송아 역을 맡은 원진아가 작품의 매력을 밝혔다. "처음 제목을 들었는데, '네?'하고 되물었었다. 제목이 주는 느낌 때문에 도발적인 내용이 담겼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원진아는 "근데 반전 매력이 있더라. 감정을 풀어가는 속도가 현실적이고, 느리게 흘러간다. 같은 경험이 없는 데도 공감이 가는 감정선들이 있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경험이 없음에도 내게 그런 경험이 생기면, 강하게 결단을 내리지는 못 할 것 같더라. 그 감정을 풀어가는 방식이 현실적이라 매력을 느꼈다"고 송아의 감정에 공감을 표하며 "힘들기도 했다. 특히 촬영 초반에는 비슷한 감정들이 이어져 감정 분배하는 것도 어려웠다. 하지만 감독님이 워낙 섬세하게 기준을 잡아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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