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올해의 렌탈산업 키워드는 'VALUE UP'..가치경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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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업체 롯데렌터카와 공유차량 그린카 등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렌탈이 새로운 렌탈 키워드 제시하고 2021년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롯데렌탈은 18일 렌탈 산업의 새해 화두를 공유∙구독경제를 넘어선 '가치경제'로 정의했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올해를 가치경제의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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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업체 롯데렌터카와 공유차량 그린카 등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렌탈이 새로운 렌탈 키워드 제시하고 2021년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롯데렌탈은 18일 렌탈 산업의 새해 화두를 공유∙구독경제를 넘어선 '가치경제'로 정의했다. 또 소비자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 'V.A.L.U.E U.P'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V는 가치경제(Value economy)로 소비자 사용 가치를 극대화해 미래 렌탈시장을 주도한다는 의미로 선정했다. 롯데렌탈이 B2C 모빌리티 플랫폼과 B2B 비즈니스 플랫폼을 양 축으로 하는 종합 렌탈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A와 L은 각각 앳홈(At home)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Lifestyle platform)으라 의미한다. 뉴노멀 시대에 소비자 의식주 소비가 온라인으로 이동했고 이와 관련해 렌탈 산업 역시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U는 언택트(Untact)다. 구매 전 과정을 순수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신차장 다이렉트'와 함께 올해 상반기 IoT 기반의 자동차관리와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장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E는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다.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지난 해 9월에는 GS칼텍스와 전기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이용에 가치를 더한 전기차 특화 상품도 상반기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올해를 가치경제의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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