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내달 7일까지 영상크리에이터 모집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도봉구의 공식 유튜버로 활동하는 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봉영상크리에이터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자는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eonaann525@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도봉구 거주자 또는 구에 활동공간(직장, 학교 등)이 있는 사람이다. 합격자는 다음달 발표된다. 합격된 팀(또는 개인)은 3월부터 12월까지 도봉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한다.

선정된 팀은 구와 관련된 주요 정책, 행사, 볼거리 등 자유로운 주제로 매달 1편씩의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영상은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에 게시된다.

구는 도봉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중 소정의 영상 제작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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