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R·VR 활용한 자동차부품·기계 가상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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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부품·기계 관련 가상전시회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해당 전시회에 참여할 자동차 부품과 기계 수출 기업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이번 상담회가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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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부품·기계 관련 가상전시회를 진행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온라인상 실사에 가까운 전시공간을 재현하는 가상전시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약 6개월간 개최된다.
오는 27일까지 해당 전시회에 참여할 자동차 부품과 기계 수출 기업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동시에 초기 전시회 개최 5일간은 화상 수출 상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의 유력 바이어 4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 지역 수출이 1년 전보다 17.5% 감소했고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계류의 경우 수출 감소율이 20.4%에 달했다"며 온라인 마케팅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이번 상담회가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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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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