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부터 판매까지"..한남대 LINC+, 소상공인 동계창업스쿨

유순상 2021. 1. 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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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LINC+ 사업단이 '한남 스타트업(START-UP) 성장하우스'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동계 창업스쿨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실제 액세서리 제작 실습 및 온라인 판매까지 한 실전창업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가한 전하령씨는 "제가 수업 중에 만든 작품이 실시간으로 판매돼 놀라웠다"며 "창업 이론부터 실전, 마케팅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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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창업스쿨 판매 홈페이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LINC+ 사업단이 '한남 스타트업(START-UP) 성장하우스'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동계 창업스쿨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실제 액세서리 제작 실습 및 온라인 판매까지 한 실전창업 프로그램이다.

기존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실시했던 남대문 창업스쿨을 대전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소상공 창업스쿨로' 변경, 운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판매로 전환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완성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했는데 등록하자마자 전제품 매진을 기록했다.

교육에 참가한 전하령씨는 "제가 수업 중에 만든 작품이 실시간으로 판매돼 놀라웠다"며 "창업 이론부터 실전, 마케팅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황철호 사업단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기존 이론중심에서 탈피, 실제 시장 상황과 고객 니즈를 이해하고 자신의 시장을 만들어가는 실전형 창업교육이라 의미가 컸다"며 "창업 전에 실전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실패하지 않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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