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더 채용"..창원시·창원산단 청년 일자리 늘리기 운동

이정훈 2021. 1. 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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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일자리 늘리기에 힘을 합친다.

3개 기관은 18일 창원시청에서 '1개 회사마다 청년을 1명 더 채용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소속 102개 회사가 우선 청년 일자리를 중심으로 신규채용을 확대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해 양질을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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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창원형 고용협약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일자리 늘리기에 힘을 합친다.

3개 기관은 18일 창원시청에서 '1개 회사마다 청년을 1명 더 채용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소속 102개 회사가 우선 청년 일자리를 중심으로 신규채용을 확대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해 양질을 일자리를 제공한다.

창원시는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력산업이 제조업 구조조정, 코로나19 충격으로 청년 신규채용이 크게 위축되어 있다"며 "이번 협약이 '청년고용 빙하기'를 극복할 '일자리 백신'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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