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감독 "로운, 이 외모로 이렇게 진지할 수 있다니"

김명미 2021. 1. 18.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윤 감독이 원진아 로운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동윤 감독은 1월 18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이동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목은 도발적이지만 기본적으로 남녀 간의 진지한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동윤 감독이 원진아 로운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동윤 감독은 1월 18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이동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목은 도발적이지만 기본적으로 남녀 간의 진지한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윤 감독은 "주연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먼저 원진아 씨에 대해 답변을 드리면, 이전에 원진아 씨가 했던 작품들을 자주 봤다. 워낙 연기를 잘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더라. 극 중 윤송아가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역할인데, 현실에서도 있을 것 같은 캐릭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원진아 씨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았다. 이 배역에 대해 깊게 이해를 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로운 씨는 이미지 캐스팅을 했다. 키가 크고 잘생기고 목소리가 좋기 때문이다. 또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더라. 극 중 캐릭터가 로운 씨랑 똑같을 수는 없는데, 그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 진지하게 고민하더라"며 "20대 청년이 이런 외모를 가지고 이렇게까지 진지할 수 있나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 팀의 프로페셔널 선배 윤송아(원진아 분)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후배 채현승(로운 분)의 오피스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18일 오후 9시 첫 방송.(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