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4명 추가 확진..일가족 6명 감염·사망자 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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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4명(2420~2433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누계 확진자는 2433명으로 늘어났다.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당장은 "지금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줄었지만, 주말인 관계로 검사량이 다소 감소한 부분이 있다"며 "여전히 지역 내 깜깜이 감염이 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적극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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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4명(2420~2433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누계 확진자는 2433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중 6명(2420번, 2422번, 2424~2426번, 2428번)은 모두 한 가족으로, 감염 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유아 대상 1대 1 방문수업 관련해선 접촉자 1명(2427번)이 추가 확진되는 등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누계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
방문수업과 관련해 어린이 25명, 어른 21명 등 총 46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강서구 대안학교 관련 접촉자 1명도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모두 15명(학생 6명, 직원 5명, 접촉자 4명)으로 집계됐다.
이 대안학교는 숙식을 같이 하는 기숙학교로, 방역수칙 적용이 어려운 곳으로 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전 1명(2192번)이 숨지면서 지역 사망자 누계는 모두 8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부산에서는 459명의 환자가 코로나19 치료 중이며, 위중증환자는 1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모두 6895명이다. 이중 접촉자는 3942명, 해외입국자는 2953명이다.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당장은 "지금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줄었지만, 주말인 관계로 검사량이 다소 감소한 부분이 있다"며 "여전히 지역 내 깜깜이 감염이 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적극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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