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새로운 중심축"..류한국 서구청장, 자치분권 캠페인 동참

이지연 2021. 1. 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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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류한국 구청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후 자치 분권 실현에 대한 각오를 알리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했다.

류 구청장은 '새로운 대구의 중심축 서대구!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도 서구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는 메시지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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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제공) 2021.01.18.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는 류한국 구청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후 자치 분권 실현에 대한 각오를 알리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했다.

이번 개정은 시민의식 성장과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32년 만의 개정으로,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염원을 공유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글귀를 작성한 후 이를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앞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명을 받았다.

류 구청장은 '새로운 대구의 중심축 서대구!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도 서구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는 메시지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토대로 지방정부 역량을 키워 자치분권 2.0시대를 서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참여자로 이주한 서구의회 부의장, 임태상 대구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지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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