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공주택지구 장애인시설 재정착 대책 LH와 협의

김도윤 2021. 1. 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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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장애인 거주 시설인 '샬롬의 집'의 재정착 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1996년부터 갈매동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갈 곳 없는 중증장애인 27명과 종사자 15명 등이 생활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는 샬롬의 집 이주 대책을 마련 중이며 LH도 갈매동에 재정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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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샬롬의 집 전경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장애인 거주 시설인 '샬롬의 집'의 재정착 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1996년부터 갈매동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갈 곳 없는 중증장애인 27명과 종사자 15명 등이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일대는 2018년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개발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이 시설도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다.

LH가 보상금을 제시했으나 새 보금자리를 찾아가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샬롬의 집 이주 대책을 마련 중이며 LH도 갈매동에 재정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LH는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갈매역 주변 80만㎡에 6천4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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