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 중국 공략한다..옌지 수출 간담회

이학권 2021. 1.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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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의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건다.

임실군은 심민 군수와 중국 연길시정부 안영걸 서울주재대표부 대표, 대중국 무역업체 정근호 라이프어패럴 대표, 심승만 임실치즈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N치즈 중국 수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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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임실군은 18일 군수실에서 심민 군수와 중국 연길시정부 안영걸 서울주재대표부 대표, 대중국 무역업체 정근호 라이프어패럴 대표, 심승만 임실치즈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N치즈 중국 수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임실군 제공).2021.01.18. photo@newsis.com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의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건다.

임실군은 심민 군수와 중국 연길시정부 안영걸 서울주재대표부 대표, 대중국 무역업체 정근호 라이프어패럴 대표, 심승만 임실치즈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N치즈 중국 수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임실군 출신 이근재 새한건설㈜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중국은 최근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향상, 서양 음식문화의 보급, 어린이·젊은층 인기로 치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잠재력이 큰 중국 치즈시장을 임실N치즈로 공약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세부적인 실무협의가 진행되면 임실N치즈 생산업체인 임실치즈농협은 농협중앙회 무역전담 자회사를 통해 수출물량을 선적하고 중국 측 회사는 유통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군은 임실N치즈의 중국 수출길이 열리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유가공 업계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관내 유가공업체가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임실N치즈의 대중국 수출길이 열리게 되면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 관련 업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임실N치즈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수출방안을 찾아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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