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1년 농림수산발전기금 신청받는다

김민수 2021. 1. 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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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농림수산 분야 생산·유통·가공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1750억 원 규모의 '2021년 농림수산발전기금' 융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농림수산업 및 농식품가공업에 종사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사업은 ▲농림수산물 가공설비 사업 ▲농림수산물 산지수매·저장사업 ▲고품질 농산물 생산시설 사업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 ▲농어촌 귀농인 관련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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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억원 규모, 연리 1~2% 저금리 지원
농어가 최대 5억원, 영농법인 20억원 한도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은 4일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주관으로 농장에서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견학과 영농체험을 진행했다.(사진=임실군 제공)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농림수산 분야 생산·유통·가공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1750억 원 규모의 ‘2021년 농림수산발전기금’ 융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농림수산업 및 농식품가공업에 종사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사업은 ▲농림수산물 가공설비 사업 ▲농림수산물 산지수매·저장사업 ▲고품질 농산물 생산시설 사업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 ▲농어촌 귀농인 관련 사업 등이다.

지원규모는 ▲경영안정자금 개인 최대 1억 원, 법인 최대 3억원 ▲시설자금 개인 최대 5억원, 법인 최대 20억원이다. 지원 금리는 연 1〜2%이며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은 1년간 무이자, 그 이후에는 1% 금리를 적용한다.

농림수산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해당 시·군의 농림수산 관련 부서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재용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스마트 농생명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 젊은 청년 농업인과 코로나19,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등에게 든든한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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