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해피포인트' 노하우 활용해 마케팅 플랫폼 사업 진출.. 기술 계열사 '섹타나인'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그룹은 18일 종합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을 오는 19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섹타나인은 SPC그룹이 축적해온 플랫폼 비즈니스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 ICT사업 인프라를 집약해 만든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피포인트 'SPC클라우드'·ICT 계열 'SPC네트웍스' 합병
"9개 사업 플랫폼 통해 시너지 기대"
빅데이터·AI 등 첨단 기술 활용 종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
마케팅 플랫폼 관련 외부 사업 확대 추진
섹타나인은 SPC그룹이 축적해온 플랫폼 비즈니스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 ICT사업 인프라를 집약해 만든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이다. ICT 계열사 ‘SPC네트웍스’와 2200만 회원 해피포인트 등 다양한 마케팅플랫폼사업을 펼쳐온 ‘SPC클라우드’를 합병해 출범한다. ‘스마트 라이프 테크놀로지 컴퍼니’ 비전 아래 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기술 기반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CI(Corporate Identity)는 지혜와 영민함을 상징하는 ‘부엉이’를 형상화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SPC그룹에 따르면 섹타나인은 젊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구축에도 많은 공을 들인다.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과 시도를 적극 독려하고 직급에 관계 없이 능력에 따라 역할과 권한을 부여해 보다 스마트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수평적 소통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은 다양한 산업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해 그룹 외부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해 사랑받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세 딸, 친모가 살해했다는 소식에 조사 받은 친부 극단적 선택
- 文대통령 “지금은 전직 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니다”
- 안철수 “조국, 딸 의료행위 직접 막아라…文에 부담”
- ‘푸틴 정적’ 나발니, 러시아 귀국…공항서 곧바로 체포
- ‘日 동요대회 은상’ 2살 노노카 “韓 악플러 법적대응 하겠다”
- 나경원 “스타필드·새벽배송 막는 與…시대 역행”
- 이재용 18일 오후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 “독립운동가 대충 살았다”는 윤서인 사과…광복회, 83억 소송 예고
- 김부선 “정인이 양모 호송 버스 치다가 경찰에게 패대기”
- [속보]신규확진 389명, 54일만에 300명대로 뚝…‘거리두기·주말’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