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3명 확진..전남 영암 사찰·농장 확진자 연쇄 감염

고귀한 기자 2021. 1. 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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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전남 영암 관음사와 고구마 농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1445번은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사찰인 관음사와 관련 확진자다.

관음사발 확진자는 전남에서만 23명, 광주는 전날 1명에 이어 이날까지 2명이다.

광주 1446~1447번 확진자는 전남 영암에서 고구마농장을 운영하는 전남 65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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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9명 증가한 7만2729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전남 영암 관음사와 고구마 농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광주 1445~1447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445번은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사찰인 관음사와 관련 확진자다. 관음사발 확진자는 전남에서만 23명, 광주는 전날 1명에 이어 이날까지 2명이다.

광주 1446~1447번 확진자는 전남 영암에서 고구마농장을 운영하는 전남 65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658번 확진자는 영암 사찰과 관련한 마을 전수검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전남 658번 확진자가 사찰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따로 분류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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