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온라인 전시수출상담회 참여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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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대경 자동차부품·기계 온라인 전시수출 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27일까지 모집한다.
'대경 자동차부품·기계 온라인 전시수출 상담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은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국제통상팀 또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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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 자동차 부품·기계 온라인 전시수출 상담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닷새간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리는데 온라인 전시장과 화상 수출 상담회가 결합된 비대면 해외 마케팅 방식이다.
해외 현지 구매자는 기존 오프라인 전시장의 모습을 3차원 형태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관에서 참가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살핀 뒤 자사에서 화상 상담을 신청하게 된다.
도내 기업 역시 자사 또는 대구무역회관에 마련된 공간에서 온라인 전시관의 가상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일정을 조율한 후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경북도 수출기업 20개사, 대구시 20개사 정도가 참가하며 유럽과 미주,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을 40명 정도 온라인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대경 자동차부품·기계 온라인 전시수출 상담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도내 기업은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국제통상팀 또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로 인한 수출 장벽을 허물고 비대면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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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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