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영업 상하수도사용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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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상하수도사용료 감면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사용료를 6개월간 30% 감면하고 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6개월간 유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일상의 정상화가 이뤄지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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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사용료를 6개월간 30% 감면하고 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6개월간 유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면액은 상수도 사용료는 1만 2천8백여 곳에 23억 원, 하수도 사용료는 1만 8백여 곳에 14억 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군산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으로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일상의 정상화가 이뤄지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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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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