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 대기발령 등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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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불법 촬영용 카메라가 발견된 가운데 은행 측이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18일 DGB대구은행은 용의자로 특정된 남성 직원에 대해 대기발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말쯤 은행 본점 7층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가 있는 지 확인해 지원할 계획이고 직원들에게 불법 카메라 확인 장비 등을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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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DGB대구은행은 용의자로 특정된 남성 직원에 대해 대기발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말쯤 은행 본점 7층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은행 측은 향후 수사에서 범죄 사실이 명확히 드러나면 해당 직원에 대해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를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피해자 구제 대책도 마련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가 있는 지 확인해 지원할 계획이고 직원들에게 불법 카메라 확인 장비 등을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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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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