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불쌍해"..'AOA 지민 괴롭힘 증거 대라' 악플러에 진단서 공개한 권민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27사진)가 '지민이 괴롭혔다는 증거를 대라'라는 식의 악성 댓글들로 인해 증거를 공개했다.
권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처받을 정도의 욕을 떠나서, 왜 이딴 말을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너무 억울해서 신경안정제를 먹어가면서 보이는 대로 지우고 참고 또 참고 참았다. 그 사람에 대해 진심으로 그만 듣고 싶다"는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27사진)가 ‘지민이 괴롭혔다는 증거를 대라’라는 식의 악성 댓글들로 인해 증거를 공개했다.
권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처받을 정도의 욕을 떠나서, 왜 이딴 말을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너무 억울해서 신경안정제를 먹어가면서 보이는 대로 지우고 참고 또 참고 참았다. 그 사람에 대해 진심으로 그만 듣고 싶다”는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이어 “증거를 올리지 않았던 건 당연히 또 시끄러워지고, 뜬금없이 비록 깨끗이 끝난 사건은 아니지만 꺼낼 필요도 없고 그 정도까지 하고 싶지도 않았다”면서 “강조하지만 10년 동안 이 악물고 버텨야 하는 환자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신과 내용을 보게 됐는데 내가 나 자신이 불쌍하더라”며 “그 사람이 나 때문에 욕먹고 있다고 나 보고 살인자다 불쌍하지도 않냐 돼도 안 한 소리 하지 마”라고 일침했다.

권민아는 글과 함께 정신과 진단서를 첨부했다.
공개된 소견서에는 ‘환자는 2016년 2월 27일부터 2018년 3월 20일까지 심한 우울감, 감정의 기복, 불안, 초조, 불면, 자살사고 등의 증상이 지속 돼서 상기 진단 하에 본원에서 악물 치료 및 면담치료를 하였음. 환자는 본원 치료 당시 가수 그룹 활동을 하였고, 리더인 사람(지민)으로부터의 괴롭힘과 언어적 폭력으로 인해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나타냈고, 이로 인한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지속하였음. 환자는 현재 타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하고 있으나, 자살시도와 공황발작이 지속 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이라고 적혀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자살시도까지 했음을 고백했다.
이후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한 그는 최근 뷰티 사업을 시작한 근황을 전하며 상처를 딛고 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 등록금 180만원 시절, 매달 현금 1000만원 쓸어 담던 코러스 가수의 정체
- 버리려다 멈칫…눅눅해진 김, 전자레인지에 딱 30초만 넣었더니 벌어진 일
- 28억 전세 끼고 39억 아파트 사더니…나연이 청담동 95억 건물까지 산 이유
- “집은 22억원, 연금은 월 50만원”…집값보다 노후 안정이 더 중요한 이유 [잘살아보세]
- 이혼의 흉터를 훈장으로 바꾼 오윤아·최정윤·강성연의 ‘인생 리빌딩’
- “속도위반? 경험 없어요”…‘예비 부부’ 강균성·‘7년 완주’ 김원중의 혼전순결
- 1억 사기당하고 달걀로 버티던 기욤 패트리, 대저택·슈퍼카 억만장자 된 사연
- ‘아역’에서 믿고 보는 ‘주연’으로…드라마 접수한 김유정·김소현
- 주 100시간 일한 바텐더의 아들…6000억 부자 되고도 매킬로이는 ‘돈’에 고개 저었다
- 연예인과 매니저, ‘갑과 을’ 꼭 따져야 하나요?…20년 함께한 ‘인생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