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료 6개월간 30% 감면

백도인 2021. 1. 18.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수도 사용료를 6개월 동안 30% 깎아준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6개월 동안 하수도 사용료를 올려받지 않기로 했다.

시는 애초 이달부터 하수도료를 25% 인상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수도 사용료를 6개월 동안 30% 깎아준다고 18일 밝혔다.

감면 혜택은 다음 달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1만2천800여개 업소가 총 23억원 가량을 감면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6개월 동안 하수도 사용료를 올려받지 않기로 했다.

시는 애초 이달부터 하수도료를 25% 인상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 새벽에 맨발로 뛰어들어온 여성 구한 편의점 주인
☞ 신현준 "'갑질' 주장 전 매니저에 법적대응 이유는…"
☞ '전철 안 두 남성 성관계 영상' 확산…수사 착수
☞ 70대 노인이 동네 개 22마리 독살…대체 왜?
☞  "한국여성보다 예쁘고 처녀"…앞으로는 '철컹철컹'
☞ 가수 존박, 코로나19 확진…무증상 격리중
☞ 확진자는 지하철 안 타나?…동선공개 왜 안할까
☞ 연회비 100만원 카드, 80만포인트 준다는데…
☞ 민망한 기상청…폭설로 출근길 대란 온다더니 빗나간 예보
☞ 조국 딸 의시 합격에 "잘 버텨" vs "가운 찢고 싶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