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 분양 '당진 내 산단 인접 매물로 급부상'

김광태 2021. 1. 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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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이하 에듀타운)이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이번 분양은 지하 2층부터 지상20층, 전용 면적 59~84제곱미터, 671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에듀타운은 충남 당진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시의 발전과 더불어 인프라 조성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며 "하지만 조성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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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 제공

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이하 에듀타운)이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이번 분양은 지하 2층부터 지상20층, 전용 면적 59~84제곱미터, 671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매물은 타입별로 다양하게 분양되다 보니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에듀타운은 충남 당진에 위치해 있다. 특히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을 갖추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단지내 수학,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초등, 중등, 고등 교육 과정, 영재학교나 과학고 대비 심화 교육반까지 개설해 놓고 있다.

당진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산단 내에 기업이 들어서고 있다. 반면 아이들 교육에 대한 고민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직장을 옮기거나 새로운 기회를 보고 들어가는 경우라면 인프라가 부족해지는 건 당연하다.

그러다 보니 에듀타운은 교육 인프라를 갖춰 이러한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심산이다. 그만큼 산단과 교육 인프라를 통해 다른 곳과는 다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시의 발전과 더불어 인프라 조성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며 "하지만 조성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당진은 영어유치원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리한 교통편도 주목받고 있다. 송산산단과 석문산단이 가까워 직주근접 매물로 알려져 있다. 두 산단은 현재 당진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1100만 원 대를 입주시까지 유지할 수 있는 매물로 직주근접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2022년 송산역 착공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통편이 갖춰질 계획이다"며 "다양한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는만큼 확인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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