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불광·홍제·향동천변 보행자길 금연구역 지정

윤슬기 2021. 1.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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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11일 불광천, 홍제천, 향동천변의 보행자길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연구역 범위는 불광천변 보행자길의 경우 홍제천 합류지점부터 중동교 상류지점까지 약 1.56㎞ 구간이다.

홍제천변 보행자길의 경우 사천교 하류지점부터 한강 합류지점까지 약 2.4㎞ 구간, 향동천변 보행자길의 경우 구룡사거리부터 덕은 1교까지 약 1.05㎞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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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청. (사진=마포구 제공) 2021.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11일 불광천, 홍제천, 향동천변의 보행자길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연구역 범위는 불광천변 보행자길의 경우 홍제천 합류지점부터 중동교 상류지점까지 약 1.56㎞ 구간이다.

홍제천변 보행자길의 경우 사천교 하류지점부터 한강 합류지점까지 약 2.4㎞ 구간, 향동천변 보행자길의 경우 구룡사거리부터 덕은 1교까지 약 1.05㎞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는 하천 보행자길 중 구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한다. 7월11일까지 흡연 계도 활동과 함께 금연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7월12일부터 흡연자 단속을 실시해 지역 내 하천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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