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된 개미들, 올해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박희진 2021. 1. 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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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이 지난해부터 사들인 국내외 주식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개인들이 순매수한 국내외 주식 금액은 총 10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현재 펀드를 제외한 주식 투자를 하는지 물은 결과 29%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주식 투자를 하는 이들에게 지난해 손익 여부를 물은 결과 69%가 '이익을 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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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현재 펀드를 제외한 주식 투자를 하는지 물은 결과 29%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주식 투자를 하는 이들에게 지난해 손익 여부를 물은 결과 69%가 '이익을 봤다'고 답했다. 손해를 봤다는 응답은 14%, 이익도 손해도 없었다는 응답은 15%였다.

[파이낸셜뉴스]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해부터 사들인 국내외 주식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개인들이 순매수한 국내외 주식 금액은 총 10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현재 펀드를 제외한 주식 투자를 하는지 물은 결과 29%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주식 투자를 하는 이들에게 지난해 손익 여부를 물은 결과 69%가 '이익을 봤다'고 답했다. 손해를 봤다는 응답은 14%, 이익도 손해도 없었다는 응답은 15%였다.

갤럽은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여섯 차례 조사에서 매번 '손해를 봤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이익을 봤다'는 답변이 50%를 차지했고 이번에는 더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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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e@fnnews.com 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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