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8.2%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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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한 중국이 올해는 8.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의 성장률은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한 플러스 성장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바이러스 감염을 통제하고 공장들이 생산을 재개할 수 있게 되자 중국산 수출품에 대한 해외 수요 증가로 성장이 촉진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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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박병진 기자 = 지난해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한 중국이 올해는 8.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중국의 성장률은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한 플러스 성장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 지난해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이 101조59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6.5%를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망치 2.1%, 6.1%를 각각 0.2%포인트(p), 0.4%p 상회한 수치다.
지난해 중국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 -6.8%로 쪼그라들었다가 2분기 3.2%, 3분기 4.9%, 4분기 6.5%로 계속 증가하며 'V자 반등'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하면서 가파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바이러스 감염을 통제하고 공장들이 생산을 재개할 수 있게 되자 중국산 수출품에 대한 해외 수요 증가로 성장이 촉진됐다"고 분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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