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신영복 저서, 서화 모은 아카이브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강의', '더불어숲', '나무야나무야' 등으로 널리 알려진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5주기를 맞아 고인의 생애와 저서, 서화 작품 등 수천 점을 한데 모은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더불어숲은 고인의 5주기인 지난 15일에 맞춰 '신영복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새로 연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더불어숲은 고인의 5주기인 지난 15일에 맞춰 '신영복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새로 연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고인의 저서와 서화 작품을 비롯해 사진, 시청각 자료, 신문 기사 등 관련 온·오프라인 자료 3600여 점이 수록돼 있다. 이용자가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형태, 출처, 주제어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고 소장 자료 이용을 위한 신청 절차도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숲은 2016년 창립 이후 '신영복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더불어숲 김창남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신영복 아카이브를 통해 교류하며 새로운 관계를 이뤄가길 바라고 우리 사회가 함께 숨쉴 수 있는 더불어숲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신영복 선생의 저작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한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대통령 "윤석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
- 文대통령, 이익공유제에 "좋은 일…제도화로 강제할 수는 없어"
- 문 대통령 "백신 빨리 도입됐고 물량도 충분히 확보"
- 용적률 완화로 주택공급↑…시장 냉담, 대안 마련이 관건
- 文대통령, 감사원 월성1호기 감사에 "정치적 감사 아닐 것"
- "왜 돈 안 갚아"…지인 살해하고 불 지른 60대 검거
- 택시 불 지르고 현금 들고 달아난 30대…시민이 붙잡아
- 文대통령, 李-朴 사면에 "말할 때 아냐…국민상식이 용납 안할 것"
- 중수본 "왜 2.5단계 유지? 술자리 막아야 코로나 잡는다"
- '마스크가 백신'…지겹지만 1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