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번지로 오세요"..고창군, 새내기 농업학교 교육생 모집

박제철 기자 2021. 1. 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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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위해 새내기 농업학교(옛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2월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고창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부터 멜론, 수박, 고추 등 고창 주요 소득 작물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고창 역사·문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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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위해 새내기 농업학교(옛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2월15일까지 모집한다. © 뉴스1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위해 새내기 농업학교(옛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2월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고창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부터 멜론, 수박, 고추 등 고창 주요 소득 작물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고창 역사·문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연간 10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과정에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교육을 다수 구성하여 현장성을 높였다. 또 고창의 역사·문화 교육을 강화해 귀농·귀촌인이 고창을 더 잘 이해하고, 고창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도록 했다.

교육 신청 자격은 고창군 전입 후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거나 고창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관외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고창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행렬 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운영 14년째를 맞은 새내기 농업학교는 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낸 귀농·귀촌 1번지 고창의 대표적인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고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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