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공공의료원 설립 확정 위해 힘 모으자"

김근주 2021. 1. 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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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와 중구의회, 주민단체들은 "공공의료원 후보지에 대한 지자체간 불필요한 경쟁을 자제하고 설립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정부에 전달하자"고 18일 밝혔다.

박태완 울산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김윤석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은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은 설립이 확정된 후 공정한 절차와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풀어야 할 과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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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박태완 울산중구청장 (울산=연합뉴스) 박태완(노란 옷) 울산중구청장이 18일 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공공의료원 설립 확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18 [울산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와 중구의회, 주민단체들은 "공공의료원 후보지에 대한 지자체간 불필요한 경쟁을 자제하고 설립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정부에 전달하자"고 18일 밝혔다.

박태완 울산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김윤석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은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은 설립이 확정된 후 공정한 절차와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풀어야 할 과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박 구청장 등은 "지금은 울산시가 구·군과 관련 자료를 공유해 공공의료원 울산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설립을 위한 국민청원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설립이 확정되면 중구 유치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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