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코로나19 위기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 융자

정경재 2021. 1. 18.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167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으로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3억원(소상공인 2천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매년 9월에 진행했던 하반기 융자지원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 경기 둔화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167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으로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3억원(소상공인 2천만원)이다.

융자 기간은 2년(1년 연장 가능)이며, 일반기업은 3%, 여성·장애인기업,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등은 3.5%까지 이자를 보전한다.

지원 희망 업체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서류를 작성해 오는 21∼29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사무소에 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업체는 2개월 안에 9개 시중 금융기관(전북, KB국민, 신한 IBK기업, KEB하나, KDB산업, 우리, NH농협, 수협)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매년 9월에 진행했던 하반기 융자지원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 새벽에 맨발로 뛰어들어온 여성 구한 편의점 주인
☞ 가수 존박, 코로나19 확진…무증상 격리중
☞ 확진자는 지하철 안 타나?…동선공개 왜 안할까
☞  "한국여성보다 예쁘고 처녀"…앞으로는 '철컹철컹'
☞ '전철 안 두 남성 성관계 영상' 확산…수사 착수
☞ 신현준 "'갑질' 주장 전 매니저에 법적대응 이유는…"
☞ 70대 노인이 동네 개 22마리 독살…대체 왜?
☞ 연회비 100만원 카드, 80만포인트 준다는데…
☞ 민망한 기상청…폭설로 출근길 대란 온다더니 빗나간 예보
☞ 조국 딸 의시 합격에 "잘 버텨" vs "가운 찢고 싶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