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 집단감염' 진주시 '2.5단계' 일주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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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했다.
경상남도는 국제기도원 집단 감염 등으로 진주에 내려졌던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됐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는 집단감염 여파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거리두기가 지난 12일부터 2.5단계로 격상됐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정부의 방침대로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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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국제기도원 집단 감염 등으로 진주에 내려졌던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됐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는 집단감염 여파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거리두기가 지난 12일부터 2.5단계로 격상됐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정부의 방침대로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도는 방역 수칙 중 확진자 감소에 큰 부분을 차지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른 시도에서 거주하는 일가족 4명이 도내 어머니 집에 찾았다가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해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불요불급한 모임과 사적인 만남은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방역수칙 위반 시설 또는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시설과 업종 등에는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등 지역·업종별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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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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