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설주의보 해제, 남원·순창·임실·장수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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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지청은 18일 낮 12시를 기해 전북 전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일부 해제했다.
해제된 지역은 전주, 익산, 군산, 정읍, 완주, 김제, 고창, 부안, 진안, 무주 등 10개 시·군이다.
남원, 순창, 임실, 장수 등 4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도내 적설량은 고창이 12.7㎝로 가장 많았고 순창 12.3㎝, 정읍 12.2㎝, 임실 11㎝, 익산 10.5㎝, 전주 6.5㎝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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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18일 낮 12시를 기해 전북 전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일부 해제했다.
해제된 지역은 전주, 익산, 군산, 정읍, 완주, 김제, 고창, 부안, 진안, 무주 등 10개 시·군이다.
남원, 순창, 임실, 장수 등 4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도내 적설량은 고창이 12.7㎝로 가장 많았고 순창 12.3㎝, 정읍 12.2㎝, 임실 11㎝, 익산 10.5㎝, 전주 6.5㎝ 등을 기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까지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눈이 그치고 난 뒤에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 및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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