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업 최초 '그린본드' 500억 발행

최지희 기자 2021. 1.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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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투자 용도 채권인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전기화물차 등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한 특수목적채권으로 5년 만기 500억원 규모이며 발행일은 오는 29일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린본드로 마련한 재원을 통합물류 플랫폼 구축과 차세대 택배시스템 도입, 친환경 전기화물차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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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투자 용도 채권인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전기화물차 등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한 특수목적채권으로 5년 만기 500억원 규모이며 발행일은 오는 29일이다.

경기 김포시의 롯데마트 온라인 전용센터에 세워진 전기차 충전소.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린본드로 마련한 재원을 통합물류 플랫폼 구축과 차세대 택배시스템 도입, 친환경 전기화물차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그린본드 발행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강화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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