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한파 피해 270건 신속 복구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1. 1. 18.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가 한파로 인한 상수도시설 피해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한파 피해접수를 위해 상수도과 전 직원이 비상대기하고 6개 수도대행업체가 협업해 270여 건의 상수도 한파 피해복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접수된 한파 피해 사례 중 옥내 수도관 동결 관련 민원이 18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량기 동파도 46건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파방지팩.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한파로 인한 상수도시설 피해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한파 피해접수를 위해 상수도과 전 직원이 비상대기하고 6개 수도대행업체가 협업해 270여 건의 상수도 한파 피해복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접수된 한파 피해 사례 중 옥내 수도관 동결 관련 민원이 18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량기 동파도 46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한파 극복을 위해 지난 6일까지 공문발송 6회, 마을 방송 안내 12회를 실시했으며 도로 빙결에 대비해 염화칼슘 2.5톤, 동파 방지 계량기 500전, 비상용 생수 9.6톤을 준비했다.

광양시 상수도과 관계자는 "시를 26개 블록으로 최적화하고 24시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각 가정 수도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세밀하게 대처했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