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학과를 개설할까요?"..무주군, 반딧불 농업대학 설문

김동규 기자 2021. 1.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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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까지 제13기 반딧불 농업대학 학과 개설 결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내방 농업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이 대상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하현진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내방 농업인의 발길도 줄었다"며 "비대면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생의 의견도 반영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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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는 22일까지 제13기 반딧불 농업대학 학과 개설 결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농업대학 현장학습.(무주군제공)2021.1.18/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까지 제13기 반딧불 농업대학 학과 개설 결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내방 농업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이 대상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당초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려 했으나 일주일 연장했다. 질문 내용은 과거 농업대학 수강여부를 비롯한 만족도 등을 담았다.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과를 개설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반딧불 농업대학은 지난해 사과, 포도, 농산물마케팅과를 운영해 1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09년 개교 이래 총 1460명을 배출해 무주농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하현진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내방 농업인의 발길도 줄었다”며 “비대면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생의 의견도 반영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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