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공공공사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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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2월 31일 발표한 '2020년 건설공사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준평가는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주체인 발주청, 시공자 및 건설사업 관리용역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 강화노력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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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화성산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2월 31일 발표한 '2020년 건설공사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준평가는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주체인 발주청, 시공자 및 건설사업 관리용역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 강화노력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 중이다.
평가대상은 총공사비 200억원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다.
2020년도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176개 현장에 참여한 213개 발주청,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시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안전사고 경각심 제고를 위해 수준평가 결과에 건설사고 사망자수를 반영한 등급을 산정했으며, 평가등급은 우수(85~100점), 보통(60~85점), 다소미흡(40~60점), 미흡(40점 미만)이다.
화성산업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업체에 선정됐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전담부서인 안전팀을 편제, 운영 중이며,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유지, 증진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품질가치는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현장운영이 기반인 만큼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 생산성과 능률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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