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원어스, '반박불가' 무대 준비 완료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원어스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들은 19일 정규앨범 ‘데빌’(DEVIL)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신보 발매는 지난해 8월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를 내놓은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데빌’은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전작 ‘라이브드’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소속사 RBW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을 선택한 원어스의 모습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컴백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원어스는 멤버별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앨범 타이틀곡은 ‘반박불가’(No diggity)다. 원어스가 처음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트랩 장르 곡이다. 소속사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구성과 칼군무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원어스는 한편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박불가’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원어스의 새 앨범 전곡 음원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