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직원 일동, 자선바자회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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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직원 일동이 지난 13일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기부금 221만6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말 직원연수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에서 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 및 성금으로 모금됐다.
이종락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가 많이 줄어 힘든 상황이었는데 새해에 이렇게 귀한 나눔을 한 성신여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베이비박스와 같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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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성신여대는 직원 일동이 지난 13일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기부금 221만6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말 직원연수회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에서 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 및 성금으로 모금됐다. 이종락 목사가 설립한 주사랑공동체는 베이비박스 운영, 미혼모 지원, 장애아동복지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부와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베이비박스를 통해 11년 간 약 1800여명의 아기들의 귀한 생명을 살렸다.
이종락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가 많이 줄어 힘든 상황이었는데 새해에 이렇게 귀한 나눔을 한 성신여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베이비박스와 같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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