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 하나투어도 인력 축소

조용철 2021. 1. 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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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하나투어도 인력 축소에 나섰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회사가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구조조정은 아니고 조직효율화 차원에서 접근중"이라며 "인위적인 조정은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투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수요가 끊기자 3~5월 유급휴직에 이어 6월부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 임·직원이 무급휴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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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하나투어도 인력 축소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18일 각 본부와 부서 단위로 조직 조율화를 추진키로 하고 대상자를 추려 면담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회사가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구조조정은 아니고 조직효율화 차원에서 접근중"이라며 “인위적인 조정은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투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수요가 끊기자 3~5월 유급휴직에 이어 6월부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 임·직원이 무급휴직에 들어갔다. 이후 2019년말 2500여명에 이르던 임·직원은 일부 자진 퇴사 등으로 지난 2020년 12월 기준, 2300여명으로 줄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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