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년사업가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 추진

고석중 2021. 1. 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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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청년사업가의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3~7년차 극복 및 경영안정을 위해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T 관련 기본 교육 및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는 청년사업장(대표자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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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디지털 관련 신규 청년 채용 인건비 최대 1800만원 지원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청년사업가의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3~7년차 극복 및 경영안정을 위해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T 관련 기본 교육 및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는 청년사업장(대표자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홍보 등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관련 신규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로 월 180만원씩이 지원된다. 기간은 3~12월까지 10개월로 최대 1800만원이다.

모집분야는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직무 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로 온라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홈페이지·SNS 기획 제작, 온라인 플랫폼 제작,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 등이다. 유흥·향락업종 등과 단순 노무는 제외한다.

자격은 공고일 이전 창업한 사업장으로 김제시에 주소 및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개소당 최대 2명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장에서는 오는 2월 24일까지 구인·구직사이트 워크넷 등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채용된 청년에게는 창업 관련 직무 경험을 비롯해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실전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온라인 특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9일까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event.jbc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청' 일자리는 청년사업가와 청년을 지칭하는 사업명으로 2021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4유형,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4억 5000만원을 투입이 투입돼 청년일자리 6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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