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24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직원 SNS서포터즈단 발대

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2021. 1. 18.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18일 엑스포 조직위 회의실에서 '직원 SNS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생생한 엑스포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총 13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엑스포 준비과정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 및 함양 명소와 맛집, 산삼 항노화 효과 등 현장의 소식 등을 전할 계획이다.

김종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은 "직원 SNS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엑스포 세일즈맨이라는 각오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서울 청년 경남 U턴 지원
경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 대상 사업 61건 선정

(시사저널=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18일 엑스포 조직위 회의실에서 '직원 SNS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생생한 엑스포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총 13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엑스포 준비과정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 및 함양 명소와 맛집, 산삼 항노화 효과 등 현장의 소식 등을 전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첫 발령을 받은 신규 직원 3명도 서포터즈로 선발되면서 톡톡 튀는 참신한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 서포터즈로 참가하는 조직위 한 직원은 "본연의 업무와 서포터즈 활동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엑스포를 위한 일이니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은 "직원 SNS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엑스포 세일즈맨이라는 각오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올해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 공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월 18일 엑스포 조직위 회의실에서 '직원 SNS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남도

◇ 경남도, 서울 청년 경남 U턴 지원

경남도는 서울 청년을 채용하는 경남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1명당 185만원,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청년 인건비를 지원한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는 오는 2월 1일까지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은 서울 청년과 지역 내 우수일자리 연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3개 기업에 8명의 서울 청년 채용을 지원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인건비와 서울 청년 채용을 위한 온라인 채용 홍보 및 절차, 면접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채용된 청년은 매월 220만원의 임금을 받는데 서울시 110만원, 경남도 75만원, 참여기업이 35만원을 부담한다. 

경남지역에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단, 지방자치단체 근무는 제외), 비영리법인·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 전자우편(ssn@gnep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일수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특별도 조성을 위해 서울 청년 일 경험을 통한 지역 U턴과 정착으로 청년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 대상 사업 61건 선정

경상도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는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의 인허가 기관에 수요 조사를 거쳐 올해 심의 대상 사업 61건을 선정했다. 실시설계 적격 2건, 실시설계 타당성(100억원 이상 대형공사) 48건, 사업수행능력(용역) 세부 평가 기준 11건 등이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 및 설계 적격 평가,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타당성, 설계·건설사업관리용역 및 안전진단 등 용역 평가 기준 등을 심의한다. 월 1회 개최될 계획이며, 필요시에는 수시로 개최된다.

경남도는 21개 분야 249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심의위원을 구성하고 있으며, 대상 사업에 적합한 위원이 심의에 참여한다. 심의회는 설계 및 기술의 적정성, 경제성 등을 심의 의결한다. 또 모든 심의 결과와 내용은 홈페이지, 온라인 턴키 마당 등에 공개해 투명성을 기하고 있다. 

이상욱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건설기술심의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건설산업에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