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005㏊ 규모 숲가꾸기..22억6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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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산림자원 육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고성군에 따르면 올해 숲가꾸기는 사업비 22억6000만원을 투입해 총 1005㏊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85명, 숲가꾸기 패트롤 10명 등 총 95명 6억9000만원을 투입해 생활권 주변 정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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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산림자원 육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고성군에 따르면 올해 숲가꾸기는 사업비 22억6000만원을 투입해 총 1005㏊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큰나무 가꾸기 80㏊, 어린나무 가꾸기 100㏊, 조림지 가꾸기 500㏊, 산불예방 숲가꾸기 315㏊,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숲가꾸기 10㏊ 등이다.
이 중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화재에 강한 혼효림 조성과 나무 밀도조절,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수집 등을 통한 산불 저감을 목표로 한다.
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85명, 숲가꾸기 패트롤 10명 등 총 95명 6억9000만원을 투입해 생활권 주변 정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내년 강원 세계 엑스포를 대비한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정리 작업도 실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에 강한 산림가꾸기를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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