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권혁진 2021. 1. 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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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기업 CJ대한통운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동행을 이어간다.

슈퍼레이스는 18일 CJ대한통운이 2021년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1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장면들을 만들어 냈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월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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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19년 슈퍼레이스 최종전 모습.(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글로벌 물류기업 CJ대한통운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동행을 이어간다.

슈퍼레이스는 18일 CJ대한통운이 2021년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1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장면들을 만들어 냈다.

첫 인연이 시작됐던 2016년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가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인을 얻은 해였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 사례였다. 또한 수도권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다시 개장하면서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

2017년은 국내에서만 경기를 치른 가운데 해외 드라이버들이 국내로 들어와 슈퍼 6000 클래스에 도전했다. 2018년에는 해외 자동차 회사의 완성차로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BMW M 클래스)가 처음 신규클래스로 참여했다.

CJ대한통운과 슈퍼레이스의 노력은 2019년 괄목할만한 결실을 맺었다. 역대 가장 많은 5개 클래스의 레이스가 한 시즌 동안 펼쳐졌고, 18만명의 관람객이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경기를 관람객 없이 치러야 했지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역대 100번째 경기 개최를 비롯해 총 5번의 대회를 단 한 건의 확진 사례 없이 안전하게 소화했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월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작을 알린다. KIC,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8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종전은 11월 초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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