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 내 고장 리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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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내 고장 리더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기업 및 청년 3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아 기업을 매칭해주고 기업체 측에 임금을 지원한다.
이천시에서는 2018년 7월 이후 35명의 청년들이 25개의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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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내 고장 리더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기업 및 청년 3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이천시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연계 사업이다.
시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아 기업을 매칭해주고 기업체 측에 임금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일반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 구인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체는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채용인력 1인당 연간 2400만원 이내의 임금이 지원된다.
매칭된 기업체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는 1년간 분기별로 250만원씩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이천시에서는 2018년 7월 이후 35명의 청년들이 25개의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매칭된 청년은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하며, 임금 20%와 4대 보험료, 퇴직금, 연장·야간·가산·휴일근로 수당 등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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