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신곡 'X'로 증명할 새로운 변신..성숙해진 감성 예고

김한나 2021. 1. 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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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청하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의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청하는 오는 19일 오후 6시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한 뒤 다음 달 15일 첫 정규앨범 'Querencia'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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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신곡 MV 2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청하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의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회색빛 도시 속을 정처 없이 거닐고 있는 청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헬기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장면, 건물 한가운데서 발생한 폭발로 연기가 자욱한 장면 등이 단편적으로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티저 말미에는 서늘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청하의 눈빛과 함께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의 멜로디 일부가 조화를 이뤄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했다.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는 청하의 삶의 한 페이지를 가사로 진솔하게 표현해낸 곡으로 마음을 파고드는 풍성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모던 록 팝 넘버다.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가 소속된 DJ HotBoyzZ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확장된 청하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더욱더 깊고 성숙해진 감성을 예고한 만큼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포함해 총 21곡이 담긴 첫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Querencia'는 청하의 음악적 역량과 변신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으로 청하는 더욱 견고해진 완성형 아티스트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청하는 오는 19일 오후 6시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한 뒤 다음 달 15일 첫 정규앨범 ‘Querencia’를 발매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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