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 단장 "양키스로 카스티요 트레이드? 완전한 거짓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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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가 카스티요 트레이드 루머를 부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 닉 크롤 단장이 루이스 카스티요 트레이드 루머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신시내티가 우완 카스티요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MLB.com에 따르면 크롤 단장은 "그 루머는 전적으로 거짓이다"며 "우리는 카스티요를 2021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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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신시내티가 카스티요 트레이드 루머를 부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 닉 크롤 단장이 루이스 카스티요 트레이드 루머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신시내티가 우완 카스티요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젊고 재능있는 카스티요를 지켜보는 팀이 많고 양키스가 선발 로테이션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팀이다. 여기에 신시내티가 오프시즌 초반부터 '모든 선수에 대한 제안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혀왔기에 대형 트레이드 가능성은 열려있었다. 양키스가 클린트 프레이저, 미겔 안두하 등을 신시내티에 내줄 것이라는 소문이었다.
MLB.com에 따르면 크롤 단장은 "그 루머는 전적으로 거짓이다"며 "우리는 카스티요를 2021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물론 크롤 단장의 말이 시즌 개막까지 지켜질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처음에는 부인했지만 결국 사실이 되는 루머들도 적지 않다. 다만 지금 당장 트레이드가 성사되지는 않을 분위기다.
MLB.com은 "크롤 단장은 여전히 모든 선수에 대한 제안을 듣는다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짚었다. 에이스 소니 그레이를 비롯해 주포 중 하나인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등 다양한 선수들 모두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 카스티요도 예외는 아니다.
카스티요는 양키스가 충분히 탐낼만한 자원이다. 도미니카 출신 1992년생 우완으로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4시즌 동안 90경기에 선발등판해(519.2이닝) 32승 33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게릿 콜과 원투펀치를 이룰 충분한 능력을 가진 투수다.
신시내티는 일단 트레이드 루머를 부인했다. 과연 카스티요가 신시내티에서 2021시즌 개막을 맞이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루이스 카스티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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