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총리 동생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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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인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54,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전북도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대한테니스협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제28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정희균 후보가 3명의 후보를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정희균 신임 회장은 테니스 동호인 출신으로 전북협회장은 물론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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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인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54,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전북도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대한테니스협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제28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정희균 후보가 3명의 후보를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총 유효투표 189표 가운데 정 후보는 절반이 넘는 100표(52.9%)를 얻었으며, 주원홍 제26대 회장 35표, 김문일 현우서비스 대표이사 32표, 곽용운 제27대 회장 22표로 뒤를 이었다.
정희균 신임 회장은 테니스 동호인 출신으로 전북협회장은 물론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이달 30일부터 4년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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