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보험료 차등제 적용된 4세대 실손보험 출시..감독규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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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오는 7월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된 '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앞두고 감독규정 개정을 예고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위한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 규정변경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오는 3월2일까지 보험업 감독규정 규정변경예고 기간을 갖고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금융위 의결 등을 거쳐 오는 7월1일 4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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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오는 7월 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된 ‘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앞두고 감독규정 개정을 예고했다. 새로운 실손보험은 지난 1999년 실손보험 상품이 등장한 후 네 번째 제도 개선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위한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 규정변경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방안에 이은 후속조치다.
4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의료 이용에 대한 보험료를 많이 청구한 사람에게는 보험료를 할증하고 이용이 적은 사람에게는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게 골자다. 보장 범위와 한도는 기존 실손보험과 비슷하지만 보험료 부담은 최대 70%까지 낮아진다.
금융당국은 오는 3월2일까지 보험업 감독규정 규정변경예고 기간을 갖고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금융위 의결 등을 거쳐 오는 7월1일 4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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