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봇고 '로봇메이커랩' 개소..초·중·고생이 직접 로봇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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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8일 서울 강남구 서울로봇고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만드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인 '로봇메이커랩'을 구축해 오는 19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강남구는 각각 1억5000만원과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로봇고 9개 교실을 리모델링해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로봇 관련 메이커 교육을 제공하는 시설로 재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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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민 메이커 교육 거점 시설로 운영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서울 강남구 서울로봇고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만드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인 '로봇메이커랩'을 구축해 오는 19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로봇고는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다. 서울시교육청과 강남구는 각각 1억5000만원과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로봇고 9개 교실을 리모델링해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로봇 관련 메이커 교육을 제공하는 시설로 재구축했다.
로봇메이커랩에는 3D프린터, 고사양 노트북, 가상현실(VR) 체험 기기, 액션캠, 레이저 가공기 등 첨단 장비가 도입됐다.
서울로봇고 학생들이 멘토 역할을 맡아 지역 초·중학생과 팀을 이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용 로봇, 지능형 로봇 등 제작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도 드론 제작, 자율주행로봇 체험, 산업용 협동 로봇 체험, 자동화공정 체험 등 다양한 활용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로봇고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로봇메이커랩을 지역사회 메이커 교육의 거점 시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연령의 학생과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 활동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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