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정상훈 "무명 시절 술 대신 '나루토' 보며 응원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상훈이 무명 시절 힘이 들 때 술을 마시는 대신 만화책을 봤다고 말했다.
정상훈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한 청취자가 '복면가왕'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하자 "무명 시절, 42세까지만 배우를 하려고 했다, 내 꿈은 내 꿈이고 나는 가장이니 현실에 타협해야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정상훈이 무명 시절 힘이 들 때 술을 마시는 대신 만화책을 봤다고 말했다.
정상훈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한 청취자가 '복면가왕'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하자 "무명 시절, 42세까지만 배우를 하려고 했다, 내 꿈은 내 꿈이고 나는 가장이니 현실에 타협해야했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해볼 생각까지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그랬다면 지금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서 잘됐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또한 정상훈은 "힘들 때 술을 안 먹었다, 나는 힘들 때 술 안 먹었다, 더 안 좋아진다, 기쁠 때 술을 마신다"며 "힘들 때는 만화를 봤다, '나루토'를 봤는데 응원을 주더라, '여기서 포기하지 말아야해' '어서 일어나 세상을 위해 싸우는거야' 이런 멘트가 매일 나온다"고 소신을 밝혔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N화보] 누가 51세래? 이영애, 눈 뗄 수 없는 비주얼…묘한 카리스마
- [RE:TV] '싸우면 안 돼' '1호' 부부싸움에 눈물 흘린 '사랑꾼' 최수종
- 한혜진 '폭설 모르고 새벽 배송 시켰다가 기겁…창밖 보고 발 동동'
- [N샷] 김현정, 40대 중반 맞아? '원조 롱다리 미녀'다운 각선미+동안미모까지
- [N인터뷰]① 신현준 '前매니저와 일 생각하면 가슴 찢어져…가족도 큰 상처'
- 하희라, 4번 유산 고백 '3번 유산 후 아들·딸 낳아…셋째도 원했지만 다시 유산'
- [N샷] 류이서, 전진 담배 포즈에 '웨딩촬영서 제일 자연스러워…어색해지길'
- [N샷] 이채영, 황재균과 반전 친분 '알고지낸지 4년만에 첫사진'
- '놀뭐?' 이영지, 유재석 '폰케이스 대박나' 소개에 '1억 전액 기부'
- [N샷] '51세' 윤현숙, 여름 패션 속 날씬 몸매…'LA는 3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