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포항서 공격수 일류첸코 영입..2020시즌 22골 9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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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공격수 일류첸코(31)를 영입했다.
전북은 18일 "지난 시즌까지 포항 공격수로 뛴 일류첸코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올 시즌 팬들에게 더욱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일류첸코가) 김승대, 구스타보와 좋은 시너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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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공격수 일류첸코(31)를 영입했다.
전북은 18일 "지난 시즌까지 포항 공격수로 뛴 일류첸코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일류첸코에 구스타보, 김승대로 이어지는 K리그1 최고의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뛰다 지난 2019시즌 중반에 포항 유니폼을 입은 일류첸코는 이적 첫해 18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22골 9도움으로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북은 "일류첸코는 공격 지역 어느 위치에서든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면서 "또 구스타보와 함께 제공권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류첸코는 "전북은 K리그에 올 때부터 좋은 팀이란 걸 느꼈다. 나도 올해는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좋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올 시즌 팬들에게 더욱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일류첸코가) 김승대, 구스타보와 좋은 시너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일류첸코는 17일 남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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