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의 유럽통신] 보르도 감독, "황의조는 스위스 칼, 매우 흥미로운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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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댕 드 보르도의 장 루이 가셋 감독이 황의조를 '스위스 칼'에 비유하며 칭찬했다.
경기 전 보르도의 가셋 감독은 "황의조가 더 득점해야 하고, 마무리에서 침착해야 한다"라며, 황의조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가셋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의조를 언급했다.
가셋 감독은 "황의조는 보르도 경기에 깊이를 갖고 온다. 그리고 왼쪽 윙과 스트라이커 양 포지션에서 모두 해결을 제시한다. 그는 매우 흥미로운 선수"라며, 황의조의 최근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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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투르(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지롱댕 드 보르도의 장 루이 가셋 감독이 황의조를 ‘스위스 칼’에 비유하며 칭찬했다.
보르도는 18일(한국시간) 니스를 상대로 2020/2021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전 보르도의 가셋 감독은 “황의조가 더 득점해야 하고, 마무리에서 침착해야 한다”라며, 황의조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원톱에 위치한 황의조는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2선 공격진에게 공간을 만들었다. 후반 5분경 황의조는 야신 아들리의 오른쪽 크로스를 넘어지며 슈팅해 득점했다. 이후에도 좋은 몸놀림을 보여준 황의조는 후반 39분 교체됐다. 팀은 3-0으로 승리, 시즌 첫 연승을 하며,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렸다.
가셋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의조를 언급했다. 그는 “황의조는 스위스 칼과 같다”라며, 칭찬했다. 스위스 칼을 일명 ‘멀티 툴’로 부르는 만큼, 황의조가 다양한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음을 비유한 것이다.
황의조는 최근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가셋 감독은 “황의조는 보르도 경기에 깊이를 갖고 온다. 그리고 왼쪽 윙과 스트라이커 양 포지션에서 모두 해결을 제시한다. 그는 매우 흥미로운 선수”라며, 황의조의 최근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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