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내기 농업학교 교육생 모집

이학권 2021. 1. 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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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제공하는 새내기 농업학교(옛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내기 농업학교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부터 멜론, 수박, 고추 등 주요 소득 작물교육,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역사·문화 교육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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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제공하는 새내기 농업학교(옛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15일까지다.

새내기 농업학교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부터 멜론, 수박, 고추 등 주요 소득 작물교육,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역사·문화 교육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교육은 연간 100시간 정도의 교육 시간이 예정돼 있고, 교육 과정에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교육을 다수 구성해 현장성을 높였다.

또 역사·문화 교육을 강화해 귀농·귀촌인이 고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신청 자격은 고창군 전입 후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거나 고창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관외 예비 귀농·귀촌인이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www.goch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4년째를 맞은 새내기 농업학교는 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낸 귀농·귀촌 1번지 고창의 대표적인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고창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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